재난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방법은?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6월) 평균 사용 금액보다
많이 쓰면 늘어난 사용액의 10%를 최대 20만원까지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의 신청이 오늘 10월 1일 시작됐습니다.
1인당 돌려받을 수 있는 한도는 월 10만 원, 2개월 까지 최대 20만 원 가능한데요.
월 10만 원을 돌려받기 위해서 얼마나 소비를 해야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회의적으로 보는 상황입니다.
신청은 10월1일부터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로 자신이 신청 자격이 되는지는 평소에 이용하는 카드사에서 먼저 알려줍니다.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 한 곳을 골라서 신청한 뒤 돈을 쓰면, 얼마나 썼고
캐시백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하루 단위로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유흥업소 등 돈을 아무데서나 쓴다고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이케아, 한샘몰 등은 포함이라 정확한 구분도 어렵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카드 캐시백 제도가 너무 복잡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일반 소비자들이 얼마만큼 어디에 돈을 더 써야
캐시백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해야 하는거
자체가 문제라며 제도를 비판했습니다.
?과연 이런 제도가 소비 진작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