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할 때 들으면 가슴에 못 박는 5가지 마지막 멘트
tvN 남자친구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별 통보를 받으면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함께 미래를 그리며 사랑을 약속한 사람이
'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믿을 수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를 원하지도 않고 받아들일 준비도 안됐다면 상황은 더욱 처참합니다.
마지막 희망으로 무엇이라도 하고 싶어 매달려봐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진 말이 더해질 뿐입니다.
이때 듣는 모진 말은 평생이 지나도 가슴을 후벼팝니다.
오늘은 이처럼 이별 상황에서 들으면 가슴에 못 박히는 말을 모아봤습니다.
1. "죽을 것 같으면 그냥 죽어"
tvN 남자친구
갑작스레 맞은 이별에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 말도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 그저 가슴만이 아파집니다.
더는 상대의 바짓가랑이마저 잡지 못하게 만드는 말입니다.
2. "약속 있어서 먼저 갈께"
tvN 도깨비
이제 더는 안중에도 없다는 걸 의미하는 말입니다.
항상 나와의 약속을 먼저 생각했떤 연인이지만, 이제는 남이 됐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합니다.
예전과 너무나도 다른 모습에 당황스럽지만, 이 말을 듣는다면 상대를 가슴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때가 된 겁니다.
3. "너에 대한 마음이 이제 완전히 식었어"
tvN 도깨비
연인 간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가장 최악으로 꼽히는 말입니다.
한때는 목숨을 걸 정도로 열렬히 사랑했었지만, 더는 아무런 감정도 안
남았다는걸 의미합니다.
사랑했던 정도가 클수록 전해지는 아픔도 큽니다.
4. "우리 엄마가 너 말고 다른 사람 만나래"
KBS2 쌈 마이웨이
이 말을 들으면 차라리 더 그럴듯한 핑계를 듣고 싶습니다.
때로는 이 말이 진심일 수도 있다. 그러나 듣는 이를 어쩌구니 없게 만드는
말이기도 합니다.
연인 간 관계를 떠나 부모님의 말씀을 빌려 의사를 대신 말하는 건 피해야
할 행동입니다.
5. "마지막으로 잘래?"
kbs2 연예의발견
이별을 결정지은 상황에서 들으면 최악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말입니다.
상대의 감정은 생각하지도 않은 채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는 모습에서는
배려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간혹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응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는 상대의 욕정을
만족하게 하는 수단이 될 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