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SE 폭발 원인과 구매 비추천이된 이유는?
지난 9월 29일에 출시한 가성비 애플워치로
동시 출시했던 애플워치6보다 20만 원가량 더 저렴한 가격대로
보급형 애플워치가 큰 차이점이 없기에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끈 스마트워치입니다.
다만 구매 후 발화와 폭발 사고가 차차 늘어나며 총 10건의 사고를
발생하면서 굉장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튜버 MR은 이 사고를 다루며
'애플워치SE 절대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6가지'를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로 뽑힌 이유는 단연 폭발 사고입니다
다만 이 문제는 국내에서만 발생한 현상이였는데요
가장 사고가 많은 색상으로 스페이스 그레이로
또한 제조일자가 2020년 9월~10월 제품들이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워치SE는 바로 발화가 되는게 아닌 차차 뜨거워 지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측 한 부분만 그을리며 폭발 보다는
내부 발화 발생을 설명했는데요, 다만 애플워치 경우 신체 중 손목에 맞닿으면서
수면 중에서도 착용하기에 불안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발화된 부분은 탭틱 엔진이 탑재되어있었는데 이 탭틱 엔진에서 발화 문제가 생기며
현재 애플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이유로는 기존 제품보다 가성비와 보급형으로 나왔지만
고급스러움이 덜한 것을 뽑았습니다.
애플워치SE는 에디션이나 티타늄, 스테인리스, 에르메스 모델 등이 없고 알루미늄 모델은 색상 선택의 폭이 좁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플워치6와 다르게 20% 정도 느린 성능 차이와
AOD(Always on Display) 기능, 산소포화도, ECG 기능이 빠진 점도
애플워치SE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로 덧붙혔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구매가 이루어졌고
애플 기업의 제품인 만큼 실망감이 컸던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제대로된 피드백이 필요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