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유율 40% 굳건한 리그오브 레전드 인기 여전

PC방 점유율 40% 굳건한 리그오브 레전드 인기 여전

 

지난 10일 열번째 시즌에 접어든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가 식을 기미가 없다.

 

 

 

PC방 점유율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 공개한 27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39.98%로 40%에 육박합니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설 연휴 버닝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점유율을 급격히 높였음에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셈입니다.

실제로 설 연휴 시작 전인 지난 22일 기준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47.5% 달하며 50%를 눈앞에 두기도 했답니다.

 

 

 

 

PC방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구가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지만

시즌10 업데이트를 앞두고 우려가 없던 것은 아닙니다.

라이엇게임즈가 이번 시즌10 업데이트에 용 사냥에 따른 지형

변화와 상단과 하단 지형에 새로운 이동로를 만드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이유입니다.

 

 

 

 

게임 조작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도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를 저해하는 요소가 될수 있다는 우려를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기존 캐릭터를 리워크하면서 논타겟팅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다소 아이러니하지만 이런 특성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인기를 유지하는 원동력이라고 지목합니다.

게임의 틀은 같지만 그 규칙이 매년 달라지니 이용자가 계속해서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가 시즌 개막 전 프리시즌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한편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지속적으로 마이너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시즌 10 업데이트 역시 첫 예고 당시에는 너무 과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으나 정규 시즌이 진행되면서

차츰 그런 의견은 잦아 들고 있습니다.

 

 

 

 

게임 스트리밍 성장하면서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많은 이들이 즐기는 게임인만큼 스트리머로 데뷔하는 이들이 가장 먼저

방송 콘텐츠로 리그오브레전드를 택하며 시청자들 역시 다른 이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노하우를 학습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검색하는 식입니다.

 

 

 

 

이런 이유로 리그오브레전드의 동영상 플랫폼 내 입지는 무척

탄탄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는 게임 동영상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트위치 글로벌 점유율 순위에서 포트나이트에 이어 게임 중계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포트나이트의 인지도와 점유율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스트리밍

시장 내 체감 점유율은 더욱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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