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갤럭시S21 5G 올림픽 에디션이 오는 6월 일본에 먼저 선 출시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부터 자사 온라인몰에서 갤럭시S21 올림픽 에디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는데요
갤럭시S21 도쿄 올림픽 에디션 출시일
제품은 삼성전자가 올해 1월 출시한 갤럭시S21과 성능이 완전히 동일한 모델이지만 외관과 내부 테마에 변화를 줬습니다. 기본 갤럭시S21의 경우 국내에 99 만 9900 원에 출시했는데요
올림픽 에디션은 기존 제품에 없던 팬텀 블루 색상이 적용됐으며 테두리를 금색으로 마무리되면서 후면에는 올림픽 로고와 NTT도코모, 갤럭시 로고가 흰색으로 각인돼 있습니다
본체 디자인뿐만 아니라 배경화면과 잠금 화면 앱 아이콘 등도 올림픽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는데요 전원을 켜고 끌 때도 전용 애니메니메이션이 나타납니다.
삼성전자가 도쿄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기에 이번에는 빛을 볼지 궁금해지는데요 지난해 3월 갤럭시S20 플러스 올림픽 에디션을 공개했지만 코시국 여파로 올림픽 개최가 1년가량 연기됐고
2개월 만에 발매가 중단돼 비운의 에디션이기도 했죠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5G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올림픽 전용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는 것은 일본의 5G 개화 시기에 맞춰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최근 일본에서 또다시 코시국이 거세지면서 올림픽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갤럭시S21 도쿄 올림픽 에디션 역시 지난해 선보인 제품처럼 출시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있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된다면 도쿄에 관련된 로고가 없이 출시될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올림픽 개최에 따라 이목을 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