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디즈니+ 탑재 하였네요
이때까지 자동차는 그저 이동수단 이였는데요.
요즘 자동차는 그렇지 않습니다.
음악을 감상하고 차 자체로 캠핑을 하는 차박을 가기도 합니다.
또 영상 컨텐츠들도 즐길 수 있죠.
지난 6월 테슬라는 모델S 플레이드(Model S Plaid)에
최신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PS5)급 성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채택하면서 관심을 모았었죠
IT매체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새로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 가 그 주인공 인데요.
?디즈니플러스는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늘려왔으며 치열한 OTT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꿔놓은 강자입니다.
최근 들어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으나 디즈니, 픽사,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강력한 지식재산권(IP)를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는 이미 넷플릭스, 유튜브, 훌루, 트위치 등을 서비스하고 있었고
자동차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놨습니다.
차 안에 머물며 영상을 즐기면 자동차를 충전하는 지루한 시간도 금방 지나가겠죠?
주행 중 콘텐츠를 감상하는 건 위험한 일이죠.
그래서 극장모드는 차량이 정차했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테슬라는 세차 시 차량을 보호하는 '세차모드(Car Wash Mode)'도
새롭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차량을 세차에 적합한 상태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세차모드로 전환되면 창문이나 와이퍼, 주차 센서 등이 모두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세차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