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갤럭시S11' 펀치 홀…노트10보다 작을 것
▲갤럭시S11 콘셉트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정통한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는 지금까지 확인된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S11(가칭)'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그가 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11'은 현재 '피카소(Picasso)'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이다. 코드명을 놓고 볼 때 차기 갤럭시S 디자인에 급진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또, 갤럭시S11 카메라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1.4μm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왔다. 그러나, 삼성은 갤럭시노트10에 마지막으로 1.4μm 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갤럭시S11은 안드로이드 Q 기반 원 UI 2.X 버전이 탑재되며 펀치 홀(Hole)을 갤럭시노트10보다 작게 구현한 업그레이드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펀치 홀 위치가 변경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