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버즈 플러스, 주변소리 듣기 기능 업데이트
삼성의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주변 소리를
더 잘 들려줄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6월 1일, 삼성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 뛰어난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을 들려준다고 전했다.
일반적인 인이어 방식의 이어폰은 밀폐형인 관계로 착용시 주변의 소리를 듣지못해 사고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삼성은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기능을 통해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착용했을때 주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려줌으로써 소리를 못들어 발생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게 했다.
다만, 기존 갤럭시버즈 플러스에 적용됐던 앰비언트 사운드 기능은 바람소리가 크게 부각되고 통화시에도 적용돼 통화음질을 왜곡시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개선 버전에서는 이를 해결해 바람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통화시에는 엠비언트 사운드 기능이 꺼져 통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번 최신 펌웨어 버전은 R175XXU0ATE3이며, 용량은 약 1.32MB 수준이다.
최신 펌웨어는 앰비언트 사운드 퀄리티 향상 외에도 갤럭시버즈 플러스 무선 연결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게 삼성의 설명이다.갤럭시버즈 플러스의 최신 펌웨어는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저도 얼마전에 업데이트한거 같은데
역시 차이가 많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