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플러스 울트라 보조금 받으면 싸고 좋네요
갤럭시 s20 플러스 울트라 출고가 보면
확실히 좀 비싼 것 같기는 해요
플러스는 135만원, 울트라는 159만원.
아무리 2년 할부로 산다고 해도
월 할부금이 5만원 넘게 나오니까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하긴 어렵죠
그리고 5G폰이라 요금도 비싸요
데이터 넉넉하게 쓰려면
거의 8만원대 요금제를 써야 하는데,
선택약정 할인 안 받으면
할부금에 요금까지 더해서
월 통신비만 13만원 정도 나와요
다행히 공시지원금(단말기할인)과
선택약정(요금할인) 중
하나를 골라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 계산을 해보고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요즘은 갤럭시 s20 플러스 울트라 둘다
공시가 얼마 안 나와서 선약이 나아요
선택약정으로 월 요금 25% 할인 받으면
8만원대 요금제도 6만원대로 쓸 수 있거든요
일단 이렇게 하면 월 통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죠?
다만 공시지원금을 포기했기 때문에
기기값은 정가 그대로 남게 되는데요
그렇다고 갤럭시 s20 플러스 울트라
출고가 그대로 살 필요는 없어요
'매장보조금'으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거든요
앞서 출고가가 약 135만원, 159만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매장보조금을 받으면
여기서 4~50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보조금이란 판매자가 수당 중 일부를 떼어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마진을 덜 남기고
더 싸게, 더 많이 파는 거예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원칙상으로는
보조금을 주고받을 수 없기 때문에,
보조금 많이 주는 매장이 다 숨어있어요
그래서 다 테크노마트나 동네 매장 나가서
발품을 많이 파는 건데요
그렇게 하다 보면 오히려 실구매가니
기기반납이니 제휴카드니
잘못 걸려서 사기 당하기 쉬워요
적정가 찾으려면 최소 10~15곳 돌아봐야 하고요
따라서, 직접 발품 파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좌표를 공유받는 방법을
추천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