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작년에 선보인 갤럭시 워치 6 시리즈의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 안에 Wear OS 5로의 대규모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인데요.
해외 매체 샘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미국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 워치 6용 펌웨어(R965USQU1BXD8) 개발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Wear OS 5의 기대되는 변화
아직 펌웨어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업데이트가 Wear OS 5를 기반으로 하며, 삼성의 원UI 워치 6 버전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과 구글의 협력으로 탄생한 Wear OS는 이미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은 오는 14일 I/O 2024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Wear OS 5의 주요 기능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의 기대
한편, 삼성은 올해 하반기에 갤럭시 워치 7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울트라'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이는 삼성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기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 6 시리즈 사용자들은 올해 말까지 기다릴 가치가 있는 업데이트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또한, 갤럭시 워치 7 시리즈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울트라' 모델에 대한 소식도 계속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성과 구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