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이폰11' 6.5인치 모델…맥스 대신 프로 사용하나
애플 차기 아이폰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에 '맥스(Max)' 대신 '프로(Pro)'라는 이름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IT트위터리안 코인X(CoinX) 트위터를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X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 라인업 중 하나에 '프로'라는 이름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떤 모델에 '프로'가 사용될 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외신은 아이폰XS 맥스 후속 모델에 '프로'가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인X는 지난해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제품명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으며 신형 아이패드 프로(2018)의 두께도 정확하게 예측한 바 있다.
애플은 2014년 아이폰6 시리즈에서 처음 플러스를 선보였으며 2018년 출시된 아이폰8 시리즈까지 대화면 모델에 '플러스' 이름을 사용했다. 작년에 출시된 대화면 모델에는 '플러스' 대신 '맥스'가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