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2026년 10월 출시를 목표로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이력에 더해 소상공인의 매출과 업종, 상권,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SCB 성장등급을 심사에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성장성과 안정성이 확인되는 중신용 개인사업자는 금리와 한도 측면에서 이전보다 유리한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취급 은행과 세부 금리, 신청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신용점수가 높지 않아 은행 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자영업자를 위한 별도 사잇돌대출 상품이 마련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개인사업자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전용 상품을 신설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중신용 사업자에게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변화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인 SCB를 심사에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대표자의 개인신용점수와 과거 금융거래 기록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매출 흐름, 영업기간, 업종과 상권 특성 등 사업체의 실제 경쟁력을 함께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일반 신용대출과 사잇돌대출의 차이

일반 신용대출은 금융회사가 자체 신용평가와 상환 능력 심사를 거쳐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입니다. 담보나 보증기관의 보증 없이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 신용점수와 기존 부채, 소득증빙이 승인 여부와 금리에 큰 영향을 줍니다.
사잇돌대출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바탕으로 금융회사가 취급하는 중금리 보증부대출입니다. 고신용자 중심의 은행 신용대출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서민금융 사이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 구분 | 주요 특징 | 확인사항 |
|---|---|---|
| 일반 신용대출 | 금융회사 자체 심사 중심 | 신용점수·부채·소득 영향 |
| 사잇돌대출 | 보증보험 연계 중금리대출 | 보증심사와 금융회사 심사 필요 |
|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 | SCB 성장등급 활용 추진 | 세부 조건은 추후 발표 |
성장성 있는 중신용 사업자 선별

새 상품은 개인사업자의 특성이 일반 근로소득자와 다르다는 점을 심사에 반영합니다.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매출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더라도 대표자의 신용점수만으로는 이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사업자를 별도로 선별하려는 취지입니다.
금융당국은 SCB 성장등급을 활용해 선별된 개인사업자에게 합리적인 보증보험료율을 적용하고,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기존 개인 사잇돌대출의 2천만원보다 높은 최대 3천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제시됐으며, 2026년 공급 목표는 최대 약 1천500억원입니다.
SCB 성장등급이 좋다고 해서 대출이 자동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증기관과 취급 금융회사는 기존 부채, 연체 이력, 상환 능력과 내부 심사기준을 함께 검토하며 최종 금리와 한도도 신청자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시는 10월 목표, 조건은 아직 미확정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은 2026년 10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상품의 기본 방향과 SCB 활용 계획이 공개된 단계로, 모든 은행에서 같은 조건으로 동시에 판매된다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취급 금융회사와 신청 가능한 신용구간, 최소 사업기간, 소득·매출 요건, 적용 금리와 보증료 등은 출시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 3천만원이라는 한도 역시 모든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금액이 아니라 심사 결과에 따른 상한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공개된 내용만 보고 대출 가능 여부나 예상 금리를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은행별 상품 조건이 확정되기 전에는 기존 대출을 서둘러 상환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추가로 이용하기보다 공식 출시 내용과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비교해야 합니다.
신청 전 준비할 사업 자료

SCB는 사업체의 매출과 성장성을 함께 평가하는 만큼 매출 내역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카드매출과 현금영수증 내역, 사업용 계좌 거래기록, 배달·예약 플랫폼 정산자료 등이 사업 흐름을 설명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세금이나 대출 연체 여부와 기존 채무 규모도 미리 점검해야 합니다. 사업 매출이 좋아도 연체 기록이나 과도한 부채가 확인되면 보증심사와 은행 심사에서 불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시 시점에는 거래 은행의 상품명만 확인하지 말고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인지, SCB 성장등급이 적용되는지, 보증료를 포함한 실제 부담 금리와 상환방식이 무엇인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은 개인신용점수만으로 평가받기 어려웠던 중신용 자영업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2026년 10월은 출시 목표 시점이며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신청을 준비하는 사업자는 금융위원회와 취급 금융회사의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 2026년 4월 27일·2026년 7월 27일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이 2026년 10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됩니다. SCB 성장등급을 활용해 중신용 사업자의 금리와 한도를 우대할 수 있지만, 은행별 조건과 실제 적용 금리는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